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 첫째날 사이클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날 사이클 진용식(지체·코레일)은 남 트랙 독주 1㎞ C3과 남 트랙 독주 3㎞ C3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진용식은 트랙 독주 3㎞에선 4분 06.203초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역도 박주혁(시각·대전사이클연맹)은 전날 열린 사전경기에서 남 72㎏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 종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72㎏ 스쿼트, 파워리프트 종합에선 한국신기록도 달성했다.

대전선수단은 이날까지 금 5개, 은 5개, 동 5개로 목표한 종합 7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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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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