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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소산업 선점 나서... 2040 국내최대 생산지 도약 전략 발표

2019-10-14기사 편집 2019-10-14 13: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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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청주]충북도가 오는 2040년 그린수소 생산 전국 1위(200만t) 도약을 목표로 하는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목표를 발표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친환경 수소를 말한다.

충북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지난 1월 23일 열린 수소 전문가회의 의견 등을 반영한 '충북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산·학·연 수소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충북도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도는 충북 수소경제 비전과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도는 수소 산업을 견인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수소자동차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입지를 기반으로, 그린수소 생산 전국 1위(200만t), 2030년 수소 모빌리티 시스템 생산 전국 1위(70만 대) 등을 핵심 전략목표로 세웠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17일 울산에서 발표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은 2040년까지 수소차 누적 생산량 620만대,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석탄·석유 중심의 주요 에너지원을 수소로 바꿔 2030년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소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 담겼다.

충북도는 특히 사업한계에 있는 북부권 시멘트 산업과 강호축을 연계한 대규모 수소 생산(온실가스 동시 감축)·액화탄산 제조 등 생산거점단지 구축으로 생산물을 철도를 통해 수도권 등에 공급하는 계획도 연구용역에 담았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수소 산업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태양의 땅 충북에서 수소 산업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소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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