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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무형문화재의 삶의 이야기를 한자리에

2019-10-13기사 편집 2019-10-13 15: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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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23일 김관식 악기장, 이정오 단청장 토크콘서트

첨부사진1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무형문화재와 시민이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대전전통나래관 6층 옥상정원에서 열린다.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6일 김관식 대전무형문화제 제12호 악기장, 23일 이정오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장을 각각 초대해 토크콘서트 '소제동마천루'를 연다.

단청장은 목조건축물이나 공예품 등에 여러 가지 무늬와 그림으로 아름답게 채색하는 전통공예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악기장은 장구·북·단소·가야금·거문고 등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사람이다.

먼저 오는 16일 오후 6시에는 북메우기 악기장 김관식 보유자가 그의 주요작품 이야기, 악기장의 인생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김 보유자가 만든 북을 사용해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전수교육조교 복성수와 전수자들이 '모듬북'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6시에는 단청장 이정오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보유자가 단청과 작품 이야기, 단청장의 인생과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날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경기민요 이수자 방인숙과 국악인 정미의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해질녘 사라져가는 소제동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감상하고 다과를 즐기며, 무형문화재 인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대전시의 '2019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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