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바닥면에 삽입된 커프(트레드 표면에 새겨진 미세한 홈)에는 물과 눈을 효율적으로 배출하는 나선형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제동력을 강화했다. 타이어 옆면에는 `Z`자 형태 숄더 블록을 넣어 타이어 가장자리 하중을 분산시켜 핸들링 성능을 향상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고인치 타이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맞춰 라인업을 20인치까지 선보이는 등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