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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정감사] 홍문표 의원, 성매매사이트 운영진 잡아도 근절안돼

2019-10-10기사 편집 2019-10-10 17: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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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홍문표의원

최근 3년간 13곳의 대형 성매매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까지 7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밤의전쟁'을 비롯한 13개 성매매 사이트를 단속해 135명의 운영진을 검거했다.

이들이 취한 부당이득만 266억 원에 달했다.

올해 초부터 10월까지 집중 단속 결과 성매매사이트를 보고 성매매영업을 하거나 성매매를 하다 검거된 사람은 2296명, 성매매를 알선하다 구속된 사람은 30명 등이었다.

특히 과거에 적발돼 입건 후에도 연계된 후속사이트를 개설해 영업하다가 다시 검거되는 경우도 있었다,

지난 7월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적발된 '밤의전쟁'은 2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하기 전 2017년 '아찔한 밤'이란 사이트를 운영하다가 적발됐었고 최근 이름을 바꿔 '아찔한 달리기'라는 이름으로 개설해 부당이득을 취하다 운영자 12명이 검거되기도 했다.

홍 의원은 "이름을 바꿔가며 불법사이트를 계속 개설할 수 있었던 것은 적발 당시 핵심 운영자가 검거되지 못했거나 입건 후 대부분 약속기소에 의한 벌금형에 처해지기 때문에 근절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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