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는 10일 유성구 호텔ICC에서 선수단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출정식을 열고 각오를 다졌다.
대전 선수단은 21개 종목에 28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종합 점수 11만 1210점, 종합 7위를 목표로 삼았다.
김홍영 대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최고 도시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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