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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서 ASF 14번째 발생…48시간 이동중지 명령 내려져

2019-10-10기사 편집 2019-10-10 11:36:59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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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연합뉴스]

경기 연천에서 1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농가가 나왔다. 해당 지역에는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됐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연천 신서면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농장은 돼지 4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모돈 4마리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여 의심신고됐다.

잔반급여를 하지 않고 멧돼지 방지 울타리도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경 500m내 다른 농장은 없으나 3㎞내에는 3개 농장에서 4120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까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다만 연천 지역 내에서 시행 중인 돼지 수매와 살처분을 조속히 완료하기 위해 도축장 출하 등을 위한 가축운반차량의 이동은 금번 일시이동중지명령 대상에서 제외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에 대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세척, 청소, 소독 등 보다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면밀한 관찰을 통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확진 농가 발생은 지난 3일 김포 통진읍 확진 이후 6일 만이다. 특히 연천은 지난 17일 이후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으로 확산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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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그래픽]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달 3일 이후 6일 만의 이번 추가 확진으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총 14건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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