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김대수)이 10월 이동빨래방을 추진, 광생리 주민 등 네 가정의 이불빨래를 도왔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대수)이 10월 이동빨래방을 추진, 광생리 주민 등 네 가정의 이불빨래를 도왔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 정산면(면장 김대수)이 10월 이동빨래방을 추진, 광생리 주민 등 네 가정의 이불빨래를 도왔다.

이동빨래방은 지난 8일부터 가동이 시작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가구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를 한 후 다시 전달하는 복지서비스다.

김대수 정산면장은 "이동빨래방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시기 노인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만큼 더 세심한 관심으로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산면 이동빨래방은 매달 2회 실시되며 혼자서 빨래를 할 수 없는 주민이 정산면 맞춤형복지팀 ☎041(940)4203에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