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동장 손애경)은 지난 9일 금학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제3회 금학주민 작은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금학동(동장 손애경)은 지난 9일 금학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제3회 금학주민 작은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 금학동(동장 손애경)은 지난 9일 금학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제3회 금학주민 작은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학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시의회 의장과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금학지구대 김광제 지구대장의 국선도를 기점으로 금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건강체조와 요가, 몸펴기 생활운동, 공주여고 이지원.이송연 자매의 민요,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지난해 8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위가 참여해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최호식 금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느 덧 축제가 3회째를 맞이하여 금학주민의 화합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된 것 같다"며 "가을날 시민 및 관광객들께서는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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