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2012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은 서천군은 지난 7-8일까지 `해설사 역량 강화교육 1박 2일 워크숍`을 천안과 서산의 생태교육 선진지 견학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은 2015년에 충남 광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은 천안시 광덕산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배우고 서천군 생태교육 발전과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환경교육해설의 실제 모습을 관찰하며 서천에 적용할 부분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역량 강화교육은 총 4차시로 진행되며 2, 3, 4차시는 10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실시한다.

기본양성과정을 수료하고 현장에서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자연환경해설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에 대해 실제적인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

4차시 동안 새로운 생태 프로그램 개발과 실전 적용까지 이루어질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이 펼쳐져 서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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