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인생 2막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 10가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인생 2막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 10가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인생 2막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 10가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 가족 간의 귀농에 대한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귀농에 먼저 성공한 선배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당진시와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에 이어 표고버섯과 딸기, 상추 등을 재배 중인 농가에서 현장교육이 진행됐으며,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도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당진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9월 두 차례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귀농 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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