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8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40여건의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첫 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안건 심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을 진행한다.

조례안 상정안건으로는 △아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정근의원 발의) △아산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희영의원 발의) △아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경의원 발의) △2020년 출자·출연 운용계획안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 등 20여건에 이른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6차 본회의로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후 제215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김영애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상대로 시정질의를 통해 주요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 사항 해결과 시정방향이 올바로 정립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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