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선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을 운영한다.

사랑의 교실은 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18일까지(4주간) 금산경찰서에서 의뢰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을 열어 비행 및 재범방지, 학교·사회적응력 향상,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다. 학교폭력예방교육 , 미술심리치료프로램 등을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해 비행으로 인한 자신의 문제행동을 반성하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사랑의 교실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심리 및 정서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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