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 미국 캘리포니아 미드스테이트페어 마이클브래들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금산군 제공
문정우 금산군수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 미국 캘리포니아 미드스테이트페어 마이클브래들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는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금산인삼축제의 글로벌화`란 주제로 국내·외 축제전문가 초청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축제 및 인삼약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축제 성공전략과 글로벌화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이 좌장을, 대전 KBS 국장 김애란 PD가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민경석, 순천향대 정변웅 교수,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이기진 부장, 금산군 관광문화체육과장이 토론자로 참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세미나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장을 맡고 있는 정강환 교수(배재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 미드스테이트페 경영자 마이클 브래들리와 IFEA CHINA 부회장 풍신랑 등 해외 축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금산인삼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해외 축제와 박람회을 소개하며 음식과 연계한 축제의 무대전략, 농업 생활의 프로그램 연계, 주민 참여시스템, 축제의 다양한 재원마련 등 금산인삼축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

한편 (재)금산축제관광재단, IFEA 아시아지부, 미국 캘리포니아 미드스테이트페어 등은 축제정보 교류 및 지속적인 동반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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