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수요일 야간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여권을 발급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수요일 야간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여권을 발급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아산시가 매주 수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요일 야간민원실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요 서비스는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 인감 및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가족관계 서류 접수 등이다.

특히 야간 여권 발급은 2017년도 674건, 2018년도 735건, 올해 9월 현재 773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여권수령을 위해 재방문하지 않도록 등기배송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