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대전 중구 태평동 한 다리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한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지난 3일 대전 중구 태평동 한 다리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한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 중구 태평동 한 다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한 뒤 자취를 감춘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중구 태평동 가장교 추락사고 운전자 A씨가 병원 치료를 위해 현장을 벗어났다며 경찰서에 자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졸음운전으로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다리에서 추락해 다쳐 치료를 위해 병원을 다녀왔다며 진술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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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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