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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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의 지하차도 방음벽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9분쯤 세종시 다정동 지하차도 방음벽 설치 현장에서 근로자 A 씨가 8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안전장비 착용 이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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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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