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호서대학교는 지난 1일 아산캠퍼스에서 `2019 청년창업 JOB페스티벌 및 아산시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3일 호서대에 따르면 아산시,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호서대 창업지원단, 창업성장지원단, LINC+사업단, 대학일자리센터, 기업혁신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취업과 창업을 주제로 대학-기업-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사진>. 창업ZONE에서는 충청·세종권 고등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창업문화콘서트 특강과 24개 대학생 창업동아리가 아이템을 출품 전시하는 창업동아리 로드쇼, 이와 연계한 창업경진대회가 열렸다.

오후에는 창업오디션에서 6개의 충청·세종권 고등학교 학생들이 소규모로 한 팀을 이뤄 창업아이템을 발표했다. 과학벨트기능지구 창업성장지원사업단에서는 청년창업 체험Zone 부스를 운영했다. 취업ZONE과 스킬업ZONE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니 채용박람회, 취업 성공을 높이기 위한 이미지메이킹, 진로취업멘토링, 직무멘토링, VR면접기를 활용한 모의면접 체험 등이 이뤄졌다. 희망음악회, 직업타로, 카페트럭 운영, 4차산업혁명 체험관 등 이벤트Zone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및 천안시 청년창업 관계자들과 충청·세종권 고등학생, 호서대 창업동아리, 취·창업부스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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