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리틀야구단이 최근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 `2019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중구리틀야구단 제공
대전중구리틀야구단이 최근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 `2019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중구리틀야구단 제공
대전 중구 리틀야구단이 전국리틀야구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중구리틀야구단은 최근 충남 계룡에서 열린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해에 이은 2연패다.

이번 리틀야구대회는 전국 리틀야구단 110개팀이 참가해 A, B, C조 등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중구리틀야구단은 C조 결승에 올라 안양시리틀야구단을 9-1로 제패했다.

이민호 대전 중구리틀야구단 감독은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하고 하나가 되어 자기역할을 다해준 선수들과 선수들을 잘 이끌어준 다이키 코치에게 고맙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대전중구 리틀야구단은 올해 FILA기전국리틀야구대회 공동 3위 등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리틀야구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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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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