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오는 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가족과 함께하는 대전시티즌 운동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운동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마련된다.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가족 운동회, 포토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당일 경기 관람권과 가족사진 액자가 증정된다.
운동회에 참가하고 싶은 시민은 대전시티즌 공식 홈페이지www.dcfc.co.kr) 및 대전시티즌 페이스북에서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60가족이며 시즌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우선 참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 주최 가족운동회는 지역사회공헌과 팬 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난 해부터 열리고 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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