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부회장은 이날 양돈산업의 중심부인 충남지역 사수와 ASF 유입 차단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농·축협에서 실행 가능한 모든 방역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허 부회장은 "지난 28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앞으로 1주일에서 2주일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방역에 전념하는 한편, 축사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농장주 행동지침 안내 등 행정 지원에도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ASF유입방지 방역을 비롯 구제역과 AI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내년 3월말까지 운영한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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