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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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은 26일 러시아 국제민속무용단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우호관계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김종천 의장은 "러시아 노보시비리스크와는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우호 관계를 이어 왔는데 이렇게 문화예술 교류를 하게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 소중한 인연과 우애를 더욱 돈독히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 "올해부터 3년간 `대전 방문의 해`가 열리는 특별한 해에 대전을 방문한 만큼 앞으로 남은 일정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조국에 돌아가 홍보를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씨니코 나탈리아 국제민속무용단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를 따뜻하게 환대해 줘 감사드린다"며 "집에 돌아가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고 대전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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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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