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홈피날레 이미지.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 홈피날레 이미지.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30일에 불꽃 축제, 선수 사인회 등 `홈 피날레 행사`를 연다.

한화는 이날 대전 SK와의 경기 전 장외 무대에서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김태균·이성열·정은원 선수의 팬 사인회를 연다. 또 팬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메시지 월(Message wall)`도 운영한다.

내년 신인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직접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신지후·남지민·한승주 등 2020년 한화 신인 선수 11명은 그라운드 팬 인사와 함께 시구자로 나선다. 시포자로는 1군 선수 11명이 참여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직접 선수들과 그라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행사는 시즌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팬들이 직접 부른 한화 인기 시즌송 `영원한 챔프` 영상 상영과 함께 한화 단체 및 선수 응원가에 맞춘 불꽃 축제가 대미를 장식한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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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지난 시즌 홈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불꽃 축제를 열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가 지난 시즌 홈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불꽃 축제를 열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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