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군은 최근 전북 순창에서 열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 남자 새싹부 결승에서 대구 대청초 이상현(8·2년)군을 6-2로 누르고 대표로 뽑혔다.
앞서 문 군은 준결승전에서도 충북 목행초 최민건(8·2년) 군을 6-3으로 제압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선보였다.
문 군은 올해 제10회 창원시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 김천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 제12회 안동 웅부배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 새싹부 단식 우승과 복식 입상 등 전국 규모 대회에서 수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는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다. 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