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충남 부여·공주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 `찾아가는 금융상담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사랑방버스를 행사장에 지원해 지역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일 대 일 금융상담서비스와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30일은 부여 구드래둔치에서 , 내달 1-2일은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금감원 대전충남지원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금융상담 행사로 접근이 어려운 부여, 공주지역 주민, 관광객 등이 축제도 즐기면서 편리하게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고,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사기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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