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명품 특산품 대축전.  대전일보DB
제7회 명품 특산품 대축전. 대전일보DB
대전과 세종, 충남·북 각 시군의 농·수산 특산품 등을 한자리에 모은 `2019 제8회 충청 명품·특산품 대축전`이 28-29일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도담동)에서 진행된다.

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축전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과 우수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축전에 참가하는 90개 업체에서는 홍성 한우 등 충청지역 우수상품 및 지자체 특산품, 지역 RIS사업단 및 테크노파크 지원기업 제품, 지역문화상품 및 관광상품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우수상품관, 시·군특산품(1차 농특산품 및 2차 가공상품), 관광홍보관, 각종 편의시설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매년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는 충청 명품·특산품 대축전은 우리 지역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업체와 상품에 소비자의 신뢰감을 부여하면서 지역의 대표 상품전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2012년 1회 대축전에 116개 업체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600여 개의 업체가 대축전에 참가했다. 또 과일, 쌀, 젓갈류를 비롯해 화장품, 그릇, 세라믹 등 1000여 개의 품목이 전시됐다. 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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