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충남농협 예산역전시장에서

충남지방경찰청과 충남농협본부가 23일 충남 예산군 예산역 인근에서 서민 3불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충남지방경찰청과 충남농협본부가 23일 충남 예산군 예산역 인근에서 서민 3불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충남지방경찰청은 23일 충남 예산군 예산역전시장에서 충남농협본부와 함께 서민 3불(불안·불신·불행) 사기범죄 및 보이스피싱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서민 3불 사기범죄는 △피싱사기(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생활사기(인터넷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금융사기(유사수신, 불법대부업, 보험사기)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 경찰 15명과 충남농협본부 관계자 25명 등 총 40명이 참가해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서민3불 사기범죄 예방과 대포통장근절을 주제로 홍보 전단지 배포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사기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이달부터 서민3불 사기범죄 근절대책을 추진과제로 설정해 예방 및 단속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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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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