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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지사 아닌 민간 체육회장 선출

2019-09-23기사 편집 2019-09-23 1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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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체육회, 24일 규약개정 심의의결

첨부사진12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도체육회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충남도체육회 제공

충남도체육회는 23일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골자로 하는 '충남도체육회 규약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체육회장 주재로 42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어 회장선거관리 규정을 보고하고, 체육회 규약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도체육회는 지난 1월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 15일까지 민간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이번에 개정된 규약에 따르면 도체육회장 선출은 총회에서 도지사를 추대하거나 회장선출기구에서 선출하는 방식에서 대의원 확대기구에서 선출하는 방식으로 변경 됐다.

도체육회는 이에 따라 총회를 구성하는 대의원과 50개 정회원 종목단체와 15개 시·군체육회에 대의원을 추가 배정해 40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구성하고 투표로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양승조 도지사는 "체육인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 회장 선출과정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민간회장의 역할 수행에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관 주도의 체육에서 민간 중심의 체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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