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지자체가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
대학교수, 회계사, 경영인, 청년위원 등의 심사를 거쳐 청년친화 우수 국회의원 16인과 광역지자체 6개 기관, 기초지자체 17개 기관을 선정했다.
서구는 2016년 `서구 청년지원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서구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지원협의체 구성·운영, 청년자립을 위한 자본 확충 공모사업, 청년의제 워크숍,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 정거장` 조성 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 시대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꿀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