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서초등학교 제공
사진=군서초등학교 제공
[옥천]옥천군서초등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했다.

22일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 18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KMI)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가졌다.

특히 2019학년도 농산촌특색학교 조성사업의 추진과제인 융합인재교육(STEAM)의 기회확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올해초에 미리 신청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강사 2명의 진행으로 날씨란 무엇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일기예보가 우리에게 전달되는지를 영상과 기상관측장비 팝업북 제작을 통해 배운 후, 교육용 차량으로 이동해 차량내 방송장비를 통한 일일기상캐스터 체험을 실시했다.

이에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적이고 다양한 내용으로 강연체험이 이루어져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융합적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최임복 군서초교장은 "학생들이 일상과 밀접한 일기예보와 관련해 다양한 직업세계가 있음을 알아보며 진로탐색의 기회로도 손색이 없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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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군서초등학교 제공
옥천군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군서초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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