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부평생교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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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이중연)은 서천도서관에서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관계심리학·최미숙`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부여도서관, 금산도서관, 남부평생교육원에서 학부모강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여도서관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하브루타 독서·박지현`, 꼬물꼬물 엄마표 책놀이·이영희` 금산도서관은 `그림책을 통한 자녀교육·조유정`을 강좌별로 4회-8회 운영되며, 남부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내 영혼에게 말 걸기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김인옥`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지역별로 특색있게 진행되고 있는 학부모 강좌는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자녀)을 이해하는 관점의 변화와 그에 대한 대처 기술을 익히는 다양한 방법, 자녀와의 관계변화를 위한 전략을 익히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 등 자녀와의 관계를 어려워하는 요즘시대의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연 원장은 "아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가정환경과 부모의 태도가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부모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지속적인 학부모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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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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