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부터 원서접수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0일 1138명 규모의 올해 2차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1차 2800명 선발이어 연내 4000명으로 군무원 확대 채용 계획에 따른 조치다.

국방부는 이번 공채를 통해 7급 87명, 9급 1051명을 모집하며, 군별로는 육군 746명, 해군 200명, 공군 123명, 국방부 직할부대 69명 등이다.

또한 국방부는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전체 공채인원 중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287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10월 11∼15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전국 시험장에서 12월21일 시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하면 내년 3월1일 이후 임용될 예정이다. 반상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