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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 대행,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문제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2019-09-19기사 편집 2019-09-19 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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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 페루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대행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관련 문제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3차 IAEA 총회에 참석했다. 문미옥 과기부 1차관과 엄재식 원안위원장은 총회에서 코넬 페루타 사무총장 대행 면담 및 미국·중국·일본 등 7개국 원자력 규제기관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에 대한 우려와 정부의 국제공조 의견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문 차관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앞서 지난 17일 코넬 페루타 사무총장 대행과 면담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대응에 있어 IAEA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특히 문 차관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대응수준의 관심과 역할을 요청하며 "국제사회의 동의하에 객관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방사선방호 기본원칙인 정당화·최적화에 맞춰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코넬 페루타 사무총장 대행은 "IAEA는 해당 사안을 원자력 안전과 관련된 다른 모든 사안처럼 비중을 두고 다루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엄재식 위원장은 지난 18일 토요시 후케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 위원장과 양자회의를 통해 국제사회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엄 위원장은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켜야 하는 규제기관이 해양 방류에 대해 발언을 하는 것은 오염수 처리방안 결정 과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엄 위원장은 미국, 중국, 캐나다 등 규제기관장들과도 만나 국제공조체계 강화 필요성도 제안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과기부와 원안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일본이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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