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광면에 따르면 방성2리 주민과 ㈜코스메카코리아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성2리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앞으로 상호 유대강화 및 다각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후에는 기념품을 교환하고 향후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성록 이장은 "앞으로 ㈜코스메카코리아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가면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조임래 대표이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은 기업의 중요한 책무"라며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도·농이 상생 발전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전수 문광면장은 "방성2리와 ㈜코스메카코리아가 모범적인 1사1촌 모델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으로 음성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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