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03년 시 개청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0개팀 2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팀 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총 109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9월 30일 폐회식에서 종합성적을 발표하고 대회 우승, 준우승 팀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들이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온 선수 및 관람객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르고 계룡에 대한 좋은 기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21일 오후 1시 계룡대 야구장에서 실시된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