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18일 특구재단에서 공공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특구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18일 특구재단에서 공공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특구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18일 특구재단에서 공공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구재단은 지난 7월 말까지 접수받은 공공 혁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문가 검토 및 심의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 아이디어 5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긴급 차량 진입 안내 시스템`(최우수), `사회적 약자 대상 관련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 시행`, `특구 초기 창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기획·추진`(이상 우수) 등이다. 특구재단은 발굴된 아이디어를 선별, 기술개발 분야 4건의 사업화 기획과 지원정책분야 47건의 실행계획 수립 및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특구재단은 앞서 6월 말부터 한 달간 △과학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혁신기술·제품 기반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를 위한 지역주도 혁신 성장 플랫폼 등 3대 주제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총 308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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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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