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은 18일 남대전지구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대전 중구 원예농협 본점 인근 상가·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용석(왼쪽에서 여섯 번째)대전농협본부장과 김의영(왼쪽에서 일곱번째) 대전원예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원예농협은 18일 남대전지구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대전 중구 원예농협 본점 인근 상가·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용석(왼쪽에서 여섯 번째)대전농협본부장과 김의영(왼쪽에서 일곱번째) 대전원예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원예농협은 18일 남대전지구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대전 중구 원예농협 본점 인근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게시, 안내장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이달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의 달`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고객이 더 이상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및 임직원 피해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은 "갈수록 전화금융사기수법이 다양·지능화 되고 있어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펼치겠다"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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