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캠페인은 대전 중구 원예농협 본점 인근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게시, 안내장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이달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의 달`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고객이 더 이상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및 임직원 피해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은 "갈수록 전화금융사기수법이 다양·지능화 되고 있어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펼치겠다"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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