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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태풍 또 오나… 16호 페이파·17호 타파 예의주시

2019-09-18기사 편집 2019-09-18 14:38:56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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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열대저압부 현재 위치 [기상청 제공]

태풍 제13호 링링이 한반도를 할퀴고 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 다시 태풍이 접근할 수 있다는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동쪽 바다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해 현재 일본 남남동쪽 약 630km 해상에서 조금씩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28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을 통과하면서 저기압 순환이 강해져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 그 후 대만 인근에서 북동진하며 우리나라로 빠르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예상 경로는 미지수이며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 변동성은 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시간으로 태풍을 검색하고 SNS에 “가을 태풍을 방심하다간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며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근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한국에선 27명의 사상자가 나오고 3650여곳의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극심했기에 이번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편 일본에서도 지난주 태풍 제15호 파사이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정전이 아직까지 복구되지 않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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