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철도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48개 수입품목 중 전범기업인 도시바, 미쯔비시, 스미토모, 일본정공, 히타치 등 5개사가 25개 부품을 납품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범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우리 철도에 사용하는 것은 국민 정서에 반하는 일"이라며 "현실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 부품들의 사용을 재검토하고 철도부품 국산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김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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