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보건소 제공
사진=옥천군보건소 제공
[옥천]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펼친다.

18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관리를 위해 9월 달을 집중홍보기간으로 선정해 지난해에 이어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고혈압성 질환)의 주 대상은 3050세대로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금연, 절주, 식사, 운동 등)를 하지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이다.

이번 홍보기간중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후 이상자는 현장에서 상담 및 의료기관 연계를 하고 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각종 홍보물을 제공한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존`운영은 지난 2일 엘마트를 시작해 18일 주식회사 국제종합기계, 24일 향수왕식자재마트, 26일 제이마트 일정별 순회하며 운영한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