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지부장 박진균·이하 천안미협)가 오는 28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한 정기전을 개최한다.

18일 천안미협에 따르면 이번 정기전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미협 회원 149명이 참가해 한국화·서양화·조소·공예·디자인·서예·문인화 등 자신만의 작품 1점씩 149점을 선보인다<사진>. 천안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정기전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진균 지부장은 "전시회 작품은 작가의 예술성이 감상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가 자신의 감성을 시각화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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