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날은 지역경제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과 골목살리기를 위해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에 대학교내 교직원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교직원들이 대학주변식당을 자율적으로 이용하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공병영 도립대학교 총장은 "대학이 그동안 옥천군민들로 많은 사랑과 혜택을 받았다. 이제는 충북도립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에 돌려주어야 한다"며 "앞으로 봉사활동 활성화, 지역내 각종 행사참여 및 지원하는 등 평생학습프로그램 내실운영, 회의실개방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