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장난감도서관 & 놀이터 실내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꿈꾸는 장난감도서관 & 놀이터 실내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아산시가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꿈꾸는 장난감도서관&놀이터`가 장난감도 빌리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있어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꿈꾸는 장난감도서관은 현재 400여 명의 회원이 연 회원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장난감 1000여 점과 카시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개관 이후 회원이 꾸준히 증가해 누적 회원 2600세대가 이용했으며 만족도가 높다. 장난감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모들에게는 장난감 구매 비용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꿈꾸는 놀이터는 친환경 인테리어와 400여점의 장난감과 모래놀이터, 도서영역, 역할놀이를 위한 2층집 등 영역별로 구분돼 외부활동을 원하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많은 단체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아를 위한 바운서, 걸음마보조기, 점퍼루 등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돼 있고 위생 청결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어 개인 이용자들도 이용이 많다.

장난감 도서관 이용방법은 만 5세 이하 아동이 있는 아산시민 가정 또는 만 5세 이하 아산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가정이 이용대상이며 연회비는 3만 원, 장난감 대여료는 1점당 1000원-5000원이다. 놀이터 이용방법은 영·유아 시설 및 기관 또는 만 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단체일 경우 1인 2000원, 개인일 경우 유아 3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꾸는 장난감도서관&놀이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 장난감도서관, 놀이터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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