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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복공제, 꿈꾸는 아이들 등 다양한 시책 발굴

2019-09-16기사 편집 2019-09-16 17: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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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책보고회, 역점 과제 등 389개 시책 발굴

첨부사진1양승조 충남지사가 1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시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충남행복결혼공제, 꿈꾸는 아이들 운영 등 총 389개 시책을 발굴해 내년부터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책보고회를 열고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대한민국 3대 위기 극복에 역점을 두고 내년 시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도는 내년 총선과 미국 대선, 남북 및 북미관계 변화, 미중 무역분쟁 심화, 일본 수출 규제, 소상공인 및 민생경제 어려움 지속,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 등을 감안해 역점 추진할 290개 시책을 포함, 총 389개 시책을 발굴했다.

저출산 문제와 관련한 시책은 △충남행복결혼공제 △마을돌봄 △저출산 극복 지역활동가 양성 △만5세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친환경농산물 급식 지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등이다.

이 가운데 충남행복결혼공제사업은 중소기업 미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과 근속 조건의 매칭형적금 월 80만 원(도와 시·군 30만 원, 기업 30만 원, 자부담 30만 원)을 5년간 적립하면 4800만 원에 이자까지 제공하게 된다.

또 고령화 문제와 관련한 시책은 △고령친화형 경로당 화장실 안전시설 설치 및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경로당 생활안전 점검반 운영 등이며, 양극화 관련 시책은 △양극화 개선 진단체계 및 협약 모델 구축 △다문화자녀 성장 지원을 위한 '꿈꾸는 아이들' 운영 △장애인 탈 시설 자립생활 환경 조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개선 등이다.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시책은 △충남비전2050 수립 △지역 대학과 함께 '지역혁신플랫폼' 구축 △'광역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해양바이오·해양치유·마이크로바이옴 등 신산업 육성 △미래 의료산업 육성 △소재·부품 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뒀다.

환경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 '시즌제' 도입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 및 환경 취약지역 등 관리 강화 △고강도 폐기물 처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기존 주력 산업에 대한 고도화 및 차세대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미래를 대비한 신성장동력산업 발굴과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일본의 규제를 무력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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