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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새 산업단지 조성사업 연말까지 구체화

2019-09-16기사 편집 2019-09-16 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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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주간업무회의서 산단 조성이 기업 유치, 인구 증대 밑바탕 강조

첨부사진1허태정 시장이 16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새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연말까지 구체화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16일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어 "이번 연휴 때 기업인들과 만나 대전을 떠나기 싫어도 충분한 산업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산업단지는 기업을 끌어들이고 경제활동인구를 늘여 지역에 활력을 주는 바탕이 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 시장은 "현재 안산국방산단을 비롯해 대덕구 평촌산단, 서구 평촌산단, 유성구 장대지구 등 여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기업인들은 보다 빠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산업단지 조성이 보다 빨리 완성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구체적 상황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내년 신규 사업 추진확대를 위해 기존 사업 중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따져 선별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이번에 각 실국에서 올린 내년 예산이 가용 범위보다 8000억 원 이상 초과한 것은 그만큼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감당할 몫이 제한되는 만큼 각 실국장이 면밀하게 검토하고 재구성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각 실국은 꼭 안 해도 되는 불요불급 사업을 하나씩 선정할 필요가 있다"며 "3년 이상 사업 중 효과성을 재검토해서 버리면 새 사업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국회로 넘어간 내년도 국비 편성에 보다 많은 시 사업이 포함되도록 힘쓸 것을 주문했다. 또 가을 회기에 맞춰 대전시의회와의 소통 강화도 당부했다.

허 시장은 "내년 우리시 사업예산 중 쟁점이 예상되는 부분은 미리 국회 상임위를 찾아가 설명하고 증액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내년 총선과 맞물린 지역 국회의원의 요청사업을 잘 정리하고 최대한 반영되도록 신경 쓰라"고 요구했다.

허 시장은 또 "시의회의 시정질의에 앞서 성실한 준비와 소통으로 시의원 요구를 충분히 납득할 자료를 제공하라"며 "각 상임위별 현안에 대해 각 국장이 부족함 없도록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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