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찌따룸강 지역의 물환경 특성을 반영해 물관리 정책·제도 수립, 홍수 예·경보체계 운영 효율화, 기후변화 대응 물 관리 방안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통합 물관리`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홍수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경험 등 물 재해 대응기술과 전략을 공유한다. 공사는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해 2000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국제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필리핀, 알제리, 파키스탄, 요르단 등 22개국 100명이 교육에 참가할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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