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역 함께 한 책 읽기 사업은 올해가 3회째로 총 29개 학교, 3개 도서관에 `곰씨의 의자` 노인경 작가와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백영옥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책갈피만들기, 북아트, 버킷리스트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지원하며, 원내에서는 한 책 읽기 포토존, `곰씨의 의자` 원화전시, 한 책 엽서에 공감나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백영옥 작가를 초청해 백하슬기(남예종실용전문학교) 교수 진행으로 작가와의 대화, 공연,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창작곡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강주은 등 4명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남부권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41(730)7725)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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