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6시 47분쯤 대전시 유성구 한 중고자동차매매단지 정비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0여 명과 소방차량 29대를 투입해 오전 8시 12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2층 규모 정비센터에 입주한 점포 중 7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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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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