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2012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은 서천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해설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2012년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지정 이래로 2019년까지 전 국민과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100명의 해설사를 양성했다.

군은 보다 심도 있는 역량강화교육으로 서천군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자 30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 진행하는 교육은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워크숍과 현장 사례 중심의 총 4차시 교육과정이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자연환경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조류생태전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에 기본양성과정을 수료한 자연환경해설사들이 해설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보수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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