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청소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유로 집수리는 물론 도배를 30년 만에 처음 하는 것이라 인지면 거점센터(센터장 유정곤)에서 한서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학생봉사자들이 주말에 집 청소 및 묵은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와 전기배선정리를 도왔다.
한전봉사회에서 벽지 지원은 물론 전기배선점검, 차단기와 전구를 모두 교체해 줬으며, 싱크대가 너무 낡아 현장에 도배로 참여한 피동섭 봉사자가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회의 지원을 받아 새것으로 교체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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